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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본위화폐 app for iPhone and iPad


4.4 ( 5504 ratings )
Social Networking
Developer: 울산과학기술원 사이언스월든센터
Free
Current version: 1.0.8, last update: 4 years ago
First release : 17 Jan 2020
App size: 11.98 Mb

똥본위화폐는 타인과 나눌 수 있는 ‘착한가치’를 연결해주는 매개체인 ‘꿀’을 이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입니다.
인간본연의 가치로 생성된 꿀로 개인간 물건 및 서비스 교환, 예술 활동 등을 경험해보세요!

똥본위화폐는 UNIST 사이언스월든 센터에서 연구 중인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경제기호 입니다.
이 앱에 회원가입한 사람은 누구나 하루에 10꿀씩 받아요. 이 10꿀은 하루 한 사람이 누는 똥을 물로 내려버리지 않고, 바이오에너지와 비료로 만들 때의 가치입니다.

매일 자정이 되면 10꿀이 내 계정으로 들어오고, 3꿀은 내가 선택해놓은 동료에게 나눠져요. 동료는 앱에 가입한 사람들로 가족, 친구, 같은 마을사람, 잘 모르는 다른 마을사람 또는 아프리카 어린이가 될 수도 있고, 내가 매일 무한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예. 동료가 3명이면 각각 1꿀, 동료가 10명이면 각각 0.3꿀이 나누어짐)

꿀은 자연의 이치를 따라요. 만물이 성장 후 퇴화하고 없어지 듯 꿀은 매일 자정 7%씩 자연에 되돌려주는 의미로 사라집니다. 꿀의 흐름은 ‘꿀로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그러나 꿀은 절대 현금화가 될 수 없어요!

똥본위화폐 플랫폼에서 가능한 활동은 크게 ‘꿀마켓’, ‘꿀아트’, ‘과일집’ 메뉴에서 꿀을 사용하는 거에요.

꿀마켓에서는 누구나 물건, 서비스, 교육, 공연 티켓 및 상점 물품 교환이 꿀로 가능해요. 꿀템에서는 상품, 꿀팅에서는 서비스(시간, 인력, 칭찬 등), 꿀스쿨에서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요. 꿀숍에서는 꿀로 상품을 제공해주는 오프라인 업체를 알 수 있고 직접 상점의 물품을 꿀로 교환할 수 있어요. 또 꿀티켓에서는 연극/음악회 등의 티켓을 꿀로 교환할 수 있어요.

꿀아트는 누구든지 작가가 되어 나의 예술 작품을 업로드해 공유할 수 있어요.​ 꿀아트는 전시회, 작품, 음악, 영상의 메뉴가 있어요. 마음에 드는 예술작품이 있다면 그 작가에게 꿀로 마음을 표현합니다.

과일집(Science Cabin)은 UNIST 캠퍼스 안에 있는 ‘과’학이 ‘일’상으로 들어오는 ‘집’으로 주거와 실험실이 함께 있는 공간이에요. 달력에서 스케줄을 확인한 후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꿀로 대관이 가능해요. 꿀을 이용하여 공간을 대여할 수 있는 과일집은 향후 다른 곳으로도 확장될 예정이에요.

사이언스월든센터는 생활형 실험실인 과일집에서 BeeVi 화장실(초절수 상태이해형 비비변기)과 똥의 바이오가스 추출, 에너지 전환, 자원순환의 가능성을 연구중이며, 이러한 가치를 반영한 똥본위화폐 사용하는 대안적 기본소득형 연결사회를 디자인하고, 현대사회의 사회적 가치 확장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어요.

다양한 활동을 똥본위화폐 플랫폼과 꿀을 매개로 진행하면서, 내가 타인을 위해 착한가치를 내어놓고, 타인이 내어놓은 착한 가치를 받는 연결의 경험을 통하여 조금 더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질 기대하고 있어요!

접근권한 안내
원활한 꿀의 경험을 위해 선택적 권한만 요청합니다 :)
카메라: 업로드용 컨텐츠 촬영 및 QR 스캔
사진: 업로드용 이미지 선택
알람: 푸시알람 서비스
위치: 관심가는 지역의 꿀의 활동 찾기


앱 사용 중 문제가 있으시다면 [email protected]으로 언제든 문의주세요!
- 홈페이지: http://sciencewalden.org
-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science_walden/